
‘오겜2’ 감독 “약쟁이 래퍼 역 최승현, 똑같아서 출연하겠나 했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호평과 혹평이 엇갈리고 있지만, 공개 직후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것만은 확실하다. 이 가운데 의견이 분분한 시즌2 캐스팅부터 벌써부터 기대가 뜨거운 시즌3까지, 황동혁 감독에게 직접 작품 비하인드를 들어봤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황 감독은 “일주일이 채 안 됐는데 1년 정도 지난 것 같다”며 “새해를 맞아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오징어 게임&rsquo...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