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에게 ‘집안일’ 좀 시켰더니 생긴 일
집안일에 서툰 남편에서 무언가 부탁할 때는 정확하고 섬세한 매뉴얼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참혹한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때로는 정말 몰라서 못 하는 게 아니라, 알지만 일부러 안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사고를 쳐 헛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남편에게 ‘집안일’ 좀 시켰더니 생긴 일들, 사진으로 엮어봤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스토브에 스파게티 좀 올려 달랬더니 ◆ ‘휘핑크림’ 만들게 열심히 저으랬더니 ◆ 아기랑 ... [원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