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이상 치료했는데 건선 호전 없다면?
1년 전부터 옆구리에 좁쌀 알갱이 같은 건선이 보이기 시작한 김철수씨는 병원에서 1년 이상 치료받고 있다. 하지만 연고를 발라도 그때뿐, 시간이 가도 좀처럼 나아지지 안아 치료를 중단할까 고민하고 있다. 건선은 유전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 표피운동성의 이상, 신경펩티트 생성 이상 등에 의해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주로 대칭으로 발생하며 정강이, 팔꿈치, 무릎, 엉치뼈,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한다. 또 각질생성주기가 정상 속도 보다 수배 이상 빨라지면서 환부가 두꺼워지고 염증반응이 생겨 이를 억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