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차 신호진이 성장통을 극복하는 방법
아직 프로에 데뷔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신호진은 상당히 성숙했다. 계속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빠르게 찾아갔다. OK금융그룹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KB손해보험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1(25-21, 25-15, 18-25, 25-22)로 승리했다. OK금융그룹은 2연승을 달리며 삼성화재를 4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3위(8승 4패, 승점 21점)로 올라섰다. 승리의 주역은 신호진이었다. 신호진은 이날 19점(공격성공률 65.52%)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자로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