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이클레이 공동 진행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고양 킨텍스서 개막
경기도와 이클레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가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15~16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기회총회에는 29개국 82개 도시의 지방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기후·에너지 전문가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는 경기도가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를 킨텍스에 유치한 이후 처음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을 본격화하고, 국제사회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총회는 &ls...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