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라이프케어 산업 성장 ‘가속화’
전북 남원 일반산업단지가 기업의 대규모 지방 산단 투자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로 추가로 지정됐다. 30일 남원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데 이어, 올해 전북·경남 기회발전특구를 추가로 지정해 남원 일반산업단지(51만 1706㎡)도 기회발전특구에 포함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남원 일반산업단지...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