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사랑병원 “한국형 인공관절 PNK, 통증·합병증 관리에 효과적”
연세사랑병원이 개발한 한국형 인공관절 ‘PNK’가 무릎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줄이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절 전문병원인 연세사랑병원은 최근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관규 교수 연구팀, 스카이브 연구진과 협력하여 진행한 연구를 통해 PNK 무릎 인공관절 파텔라(슬개골, 무릎뼈) 컴포넌트(구성 부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PNK(Preservation of Normal knee Kinematics)’는 정상 무릎 운동의 유지를 목표로, 그동안 굴곡(무름 굽음) 범위가 120도 내외였던 수입산 인공...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