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일시정지'… 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청와대-대한한의사협회 유착 의혹으로 잠시 뒤로 미뤄지게 됐다.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청와대와 한의협의 결탁 의혹을 제기했다. 문재인 케어 지지해준다면 첩약 급여화를 해주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한의계 내부에서 자료를 전달받았다며 최혁용 한의협 회장의 발언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이러한 의혹에 대해 11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고, 7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