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데믹 속 ‘바이오 축제’ 서막… “신약·기기 국제 교류 활발”
엔데믹 속에서 K바이오 축제로 불리는 ‘바이오 코리아2023’의 포문이 열렸다. 눈에 띄게 늘어난 외국인 참관객과 더불어 ‘혁신’으로 여겨지는 다양한 의료기술들이 자리해 다채로운 풍경을 자아냈다. 보건복지부·보건산업진흥원은 10일 코엑스에서 바이오 코리아2023을 3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1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그간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거래와 교류 증진을 통해 국내 보건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연결시대, 신...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