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이날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케이블에서 스파크가 튀자 안전상의 이유로 도서관 내 전기 공급을 전부 차단했다. 정전으로 도서관 안에 있던 시민 500여명이 즉각 퇴실하는 소동을 빚었다. 한전은 전선케이블이 과열하면서 스파크가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진로가 두려웠다”…부산의 예고 재학 여고생 3명 집단 극단 선택
부산의 한 고층 아파트 화단에서 예술고등학교에 다니던 여고생 세 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세 학생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