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옥자」에 출연한 릴리 콜린스가
칸 진출과 관련해 봉준호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핑크 헤어,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는 칸에 간다!
첫 번째 축제 경험을 봉준호 감독과 '옥자' 팀과 함께하게 됐다.
이보다 더 흥분될 수 없다. 고마워요!"라고 적으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릴리 콜린스는 봉준호 감독 어깨에 살포시 기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는데요.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na****
봉준호 영화에 릴리콜린스라니.. 대박이네 ㄷㄷ
jo****
핑크 헤어 엄청 잘 어울려요~~
옥자도 기대해 봅니다.
ji****
봉감독 님~ 불륜감독 눌러버립시다!!!
jw****
믿고 보는 봉준호 영화
sn****
설국열차에서 봤던 강렬한 사회풍자... 옥자도 그러겠지요~ 기대합니다
sol****
옥자... 올해 최고로 기대하는 영화 중 한 편...
도대체 감이 잡히지 않지만 봉준호라 기대된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릴리 콜린스를 비롯해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안서현,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등이 출연합니다. [사진=릴리콜린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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