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독거노인 공동거주 가능한 ‘난죽공동거주시설’ 준공

남해군, 독거노인 공동거주 가능한 ‘난죽공동거주시설’ 준공

기사승인 2017-06-16 16:44:48 업데이트 2017-06-16 16:45:22



[쿠키뉴스 남해=이영호 기자] 경남 남해군 이동면 난음마을에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남해군은 16일 박영일 군수와 공무원,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죽공동거주시설을 준공식을 열었다 

총 사업비 7000만 원이 투입된 난죽공동거주시설은 건축면적 45.24지상 1층 건물이며, 시설 내 취침과 취사가 가능한 방 1, 거실 겸 주방 1, 화장실 1, 창고 및 보일러실 등을 갖췄다. 

군은 이 시설이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자살 등을 예방하고 농촌 고령자들에게 안정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어르신 여러분이 행복해야 군민 모두가 행복하다. 초고령사회에 맞춰 노인복지분야를 군정핵심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의 경우 독거노인 공동거주장소는 총 8곳이 운영 중이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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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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