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경제연구소, 수출 중소기업 하반기 ‘수출·설비투자 전망’ 양호

IBK경제연구소, 수출 중소기업 하반기 ‘수출·설비투자 전망’ 양호

기사승인 2017-08-07 17:41:03 업데이트 2017-08-07 17:41:06

[쿠키뉴스=조계원 기자]수출 중소기업들의 하반기 수출 전망이 양호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IBK경제연구소는 지난 달 수출 중소기업 141곳을 대상으로 이슈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반기 중소기업의 수출실적 및 설비 투자 전망이 양호하다’고 7일 발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하반기 수출 전망에 대한 설문에는 80%이상의 기업이 ‘상반기와 비슷(49.3%)’하거나, ‘상반기보다 증가(34.3%)’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상반기보다 감소’한다는 기업은 16.4%에 그쳤다.

수출증가를 예상하는 이유로는 ‘수출 거래처의 주문 증가(79.2%)’가 가장 높았고, ‘신상품 개발 등 상품경쟁력 강화(10.4%)’와 ‘업종 전반의 경기 개선(6.3%)’ 등이 있었다.

하반기 수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이슈로는 ‘글로벌 경제 및 교역 회복 여부(50.0%)’를 가장 많이 꼽혔으며 ‘미국 등 선진국의 통화긴축 가능성(16.4%)’, ‘중국 경기둔화 가능성(8.6%)’, ‘보호무역주의 강화 가능성(7.1%)’, ‘국제유가 향방(6.4%)’ 등이 뒤를 이었다.

하반기 설비투자 계획은 수출기업의 과반수 이상이 ‘상반기 수준을 유지(32.6%)’하거나 ‘상반기 보다 확대(22.0%)’할 것이라 응답해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전망됐다.

설비투자의 목적은 ‘노후시설 유지·보수·교체(53.3%)’, ‘기존제품 생산설비 확장(35.1%)’, ‘신제품 생산설비 마련(27.3%)’, ‘연구 및 개발(23.4%)’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 자금조달 방법은 ‘여유자금 활용(50.7%)’이 가장 많았고, ‘은행권 자금차입(33.8%)’, ‘정책자금 활용(13.0%)’이 뒤를 이었다.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