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일 콘텐츠 기업 대상 ‘저작권 지원 정책 설명회’ 열어

문체부 20일 콘텐츠 기업 대상 ‘저작권 지원 정책 설명회’ 열어

기사승인 2019-02-20 00:03:00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오후 2시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서무소에서 ‘2019년 저작권 지원 사업 합동설명회’를 연다.

이버 설명회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문화정보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설명회는 개별 콘텐츠 기업이 저작권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저작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부의 다양한 저작권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함으로써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19년 저작권 지원 사업 4개 분야 ▲저작권 역량 강화 ▲ 저작물 이용 활성화 ▲ 저작권 보호 ▲ 저작권 해외 진출 등과 23개 사업을 주관하는 각 기관들이 사업 내용과 참여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저작권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수혜기업(3개 업체)이 직접 이용사례를 발표해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콘텐츠 기업이 알아야 할 저작권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나눈다.

또한 불공정거래 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저작권 전문변호사가 저작권 공정거래 법률상담 서비스 내용(저작권 계약 사전검토 등)과 저작권 불공정거래 행위 관련 지원 사례를 소개해 창작자의 저작권 관련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설명회에서는 별도로 마련된 저작권 상담 공간에서 국내외 저작권 관리, 저작권 침해 대응, 공공저작물 활용 등 기업별 맞춤형 1대1 상담도 진행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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