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27일 ‘루푸스의 날’ 건강강좌 실시=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제 19회 ‘루푸스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루푸스의 정확한 이름은 전신성홍반성루푸스이며, 낭창이라고도 한다.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며,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루푸스의 날’을 맞아 일반인과 환자들에게 질환의 인지도를 높이고 치료법과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계획되었다. 강좌는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의 ‘루푸스 바로알기’를 시작으로 ‘루푸스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곽승기 교수), ‘루푸스와 영양’(김희영 임상영양사), ‘루푸스와 임신’(산부인과 고현선 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사랑앙상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대서울병원 28일, 야간뇨 건강강좌 실시=이대서울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지하 2층 중강당에서 야간뇨 건강강좌를 연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성인 상당수가 고통받고 있는 야간뇨의 원인과 종류별 치료법, 일상생활에서 예방하고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28일 ‘간암 공개강좌’ 열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제 3회 간암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간암의 발전된 치료법, 간절제와 간이식, 비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영양 관리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