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1운동 100주년…스페인서 외친 ‘대한독립만세’

LG유플러스, 3.1운동 100주년…스페인서 외친 ‘대한독립만세’

기사승인 2019-03-01 12:41:25 업데이트 2019-03-01 12:41:26

LG유플러스가 3.1운동 100년을 기념해 해외 전시 행사장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쳐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모바일tv'에서 대한독립만세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 행사장에서 LG유플러스와 LG전자 직원들과 부스 운영직원들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는 3.1운동 100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MWC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자사의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모바일tv’에서 일제 시대 배경의 독립운동 영화를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대한독립만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독립만세’ 이벤트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독립운동 관련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고자 기획됐다. 

U+모바일tv 앱 내 이벤트관에 배치된 ‘3.1운동 영화 특집관’에서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다. 최근 개봉한 말모이(2018)를 비롯해 군함도(2017), 밀정(2016), 암살(2015),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2015) 등 총 26편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3월31일까지 영화를 보고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U+모바일tv 100만원 쿠폰(1명), 10만원 쿠폰(2명), 1만원 쿠폰(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중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영화를 많이 시청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LG유플러스 주영준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많은 고객이 영화를 시청하고 함께 3.1 운동 독립 투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말 LG유플러스는 기존 ‘U+비디오포털’의 명칭을 ‘U+모바일tv’로 바꾸고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새로운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및 고객 맞춤 추천 기능을 적용해 선보였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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