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혈액원은 최근 서울 명동L호텔 빌라드샬롯에서 ‘한마음서포터즈 발대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국가혈액사업 발전과 올바른 헌혈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그 첫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헌혈에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포터즈 중 부녀 서포터즈 황인석(43)씨는 딸 황의원(15)양과 함께한 자리에서 “평소 헌혈을 하면서 헌혈과 관련해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었다. 좋은 일에 딸과 함께 한다면 더욱 뜻깊을 것 같아 한마음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마음서포터즈’는 헌혈참여, 헌혈독려캠페인, SNS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한마음혈액원 측은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워크숍 및 헌혈기념품 개선을 위한 위원회에 참석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한마음혈액원 문화행사 초청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