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90번 확진자는 지난 2월 25일 기침 등 증상으로 자가격리 중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지난 5일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50대 남성인 충남 90번 확진자(천안 82번)는 충남 83번 확진자의 아버지로 밝혀져 가족간 전염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로써 충남의 확진자수는 모두 90명으로 늘었다.
충남도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에 대해 현재 이동 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현재 도내에서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사람은 1300여 명으로 이 중 730여명은 격리조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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