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네이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대한항공 멤버십 프로그램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생태계를 한층 넓힌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은 21일부터 보유한 마일리지로 쇼핑 적립과 패밀리 기능·디지털콘텐츠 등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마일리지 600포인트를 네이버플러스 월간 멤버십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멤버십 프로그램 제휴는 양사 첫 협력 사례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한 논의도 계획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항공권 발권부터 체크인-탑승까지 이어지는 항공 서비스 흐름에서 네이버 인공지능 기술과 플랫폼을 이용해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고도화한 원천 기술을 서비스에 반영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네이버는 대한항공·CJ·​신세계 등 유수 기업과 손잡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편의성 증가를 도모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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