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SK C&C는 19일 컨설팅 기업 커니코리아와 디지털 컨설팅 및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 기반 디지털 사업 수행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협약은 고객 디지털 전환역량과 인프라·일하는 방식 등을 진단·처방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아키텍처 설계·플랫폼·솔루션 도입까지 한 번에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SK C&C디지털 전문가와 커니코리아 전문 컨설턴트가 팀을 꾸려 공동 개발한 ‘디지털 닥터’ 컨설팅 방법론으로 고객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SK C&C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으로 SK C&C가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은 물론 국내외 최신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솔루션과 플랫폼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고객사 디지털 전략과 목표에 기반한 핵심 디지털 전환 기술 활용 수준을 진단해 디지털 목표 달성을 위한 영역별 장애요인 파악 및 해결을 지원한다.

글로벌 디지털 전환 트렌드 적용은 물론 아키텍처 설계도 지원한다.

제조·금융·통신·서비스·공공 등 산업별 디지털 전문가들이 참여해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상황에 맞는 최신 디지털 플랫폼·솔루션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이기열 SK C&C 디지털 플랫폼총괄은 “이번 협력으로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부터 해결책 제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고객사 스스로 디지털 혁신의 주인공이 되도록 후방에서 지원하는 든든한 ‘디지털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원주 커니코리아 대표는 “금번 파트너십으로 최신 기술을 반영한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뿐만 아니라 즉각적으로 이를 실행하고 고객사 성과 창출까지 지원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역량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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