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단·만경경 통합하천 ‘가속화’

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단·만경경 통합하천 ‘가속화’

군정 100대 중점사업 추진···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선제 대응

기사승인 2025-04-28 11:01:53

전북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등 100대 중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8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0대 중점사업 추진, 청렴도 향상, 지역 건설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100대 중점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문화선도산단 조성 등 핵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에 따른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서별 대응 전략 수립과 연계사업 발굴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헌장 법제화 ▲청렴학당 운영 등 41개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악성 민원에 대한 엄정한 법적 대응과 신속한 예산집행,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전북도 출장 추진 등당면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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