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5 스카이뷰CC 세기P&C 드림투어’ 조인식 열려

‘KLPGA 2025 스카이뷰CC 세기P&C 드림투어’ 조인식 열려

기사승인 2025-05-14 17:04:20
KLPGA 2025 스카이뷰CC 세기P&C 드림투어 with SBS골프 조인식. 왼쪽부터 이상근 SBS 골프 대표, 우승희 스카이뷰CC 대표, 이봉훈 세기 P&C 회장,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14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빌딩에서 ‘KLPGA 2025 스카이뷰CC 세기P&C 드림투어 with SBS골프’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스카이뷰 컨트리클럽(회장 우승희), 세기P&C(회장 이봉훈), SBS골프(대표 이상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 2025 스카이뷰CC 세기P&C 드림투어 with SBS골프’는 드림투어 15차전으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1억원이며, 대회는 오는 9월15일부터 16일까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우승희 스카이뷰 컨트리클럽 회장은 “남덕유산 자락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경남 스카이뷰 컨트리클럽에서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발 700미터 고지의 시원함과 구름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뷰CC에서 출전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봉훈 세기P&C 회장 역시 “세기P&C는 오랜 시간 동안 사진·영상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으로, 이제 스포츠 분야에서도 젊은 선수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대회가 KLPGA의 유망한 선수들이 성장하고,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근 SBS골프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값진 경험을 얻고 향후 한국 여자 골프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여자 골프의 발전과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SBS골프가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경남 지역 대표 골프장인 스카이뷰 컨트리클럽과 세기P&C, 그리고 SBS골프가 함께 만드는 드림투어를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KLPGA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스카이뷰 컨트리클럽은 경남 함양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해발 700미터 고지에 코스 변별력이 높아 매 홀 색다름을 제공하여 경남 지역 골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카이뷰 컨트리클럽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는 세기P&C는 대한민국 사진·영상 장비 대표 기업으로, 1977년 창업하여 카메라, 렌즈 및 장비 유통, 브랜드 마케팅, 이커머스 운영 등을 통해 사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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