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립 55주년 기념 ‘오페라 세계여행’ 개최

BNK경남은행, 창립 55주년 기념 ‘오페라 세계여행’ 개최

기사승인 2025-05-25 20:51:00

BNK경남은행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고객과 지역민 1300여 명을 초청해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오페라 세계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페라 명작을 배경 국가별로 소개하며 해설과 공연을 곁들인 문화 향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는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오스트리아, 미국, 중국 등 오페라 배경지를 따라 음악 여행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경남오페라단이 카르멘, 로미오와 줄리엣, 가면무도회, 잔니 스키키, 투란도트 등의 대표곡을 선보였다.

김태한 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창립 기념사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BNK소통데이’, 성적 우수 학생 213명에게 총 1억3700만원의 장학금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봉암갯벌서 ‘칠면초 군락지 복원’ 봉사활동…ESG 실천

BNK경남은행이 25일 창원 봉암갯벌에서 ‘칠면초 군락지 복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ESG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은행 임직원과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생태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뒤 간조 시간에 맞춰 갯벌 인공섬 일대에 들어가 칠면초 모종 1200주와 씨앗 2kg을 식재·파종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에 힘을 보탰다.


칠면초는 탄소 저감에 효과적인 염생식물로 창원의 유일한 연안습지인 봉암갯벌의 생물다양성과 블루카본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봉암갯벌의 생태 복원을 위한 대표적 ESG 사회공헌활동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해군군수사령부에 위문금 전달

BNK경남은행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해군군수사령부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군장병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에 나섰다. 위문금은 장병 복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한 은행장은 23일 창원시 진해구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안상민 사령관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 행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방위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해오며 지속적인 감사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농협·창녕축협, 축산농가 외관 개선…‘벽화그리기’ 

경남농협과 창녕축협은 23일 창녕군 계성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행사를 열고 외부 경관 개선과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 관계자와 축산인 등 20여 명이 참여해 축사 외벽에 벽화를 그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농촌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해당 사업은 2017년부터 농협경제지주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춘기 창녕축협 조합장은 "축산업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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