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복면가왕’이 오는 1일 본방송을 앞두고 역대급 출연진들의 가왕 도전이 예고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복면 가수들이 총출동을 예고한 ‘복면가왕’ 무대에는 ‘폭싹 속았수다’로 ‘양관식 열풍’을 일으키며 훈훈한 미소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여심을 저격한 배우 박보검이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다.
바로 평소 각별한 친분이 있는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로 찾아온 것이다. 특히 그가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서로를 깊게 신뢰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특별한 일화를 공개하자 판정단의 이목이 집중됐다.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한국 대중음악을 이끈 ‘퍼포먼스 대부’ 가수 박진영이 탐낼 ‘공기 반, 소리 반’ 음색 소유자도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남다른 그루브와 독특한 음색으로 판정단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때 대세 록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이 “박진영 PD님이 무조건 캐스팅할 수 밖에 없는 소울 가득한 목소리”라고 밝히며 이 복면 가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9연승 가왕 꽃보다 향수’이자 독보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정준일과 깊은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출격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9연승 가왕 ‘꽃보다 향수’ 정준일과 관계가 있는 사이임을 밝히자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리가 오갔다. 이어 그와 있었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왕 ‘앤틱 거울’과 가왕석을 두고 맞붙을 도전자 복면 가수는 오는 6월1일 오후 6시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