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국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으로 우리 전통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민요의 생명력과 지속가능성, 우리문화 굿 이야기, 진도와 남미의 민속탐험, 샘물 같은 우리 전통춤, 우리 땅 아이들 노래 전래동요, 탈춤의 선, 피리와 대금 소리를 따라가는 진도의 문화, 한국전쟁과 음악 등의 주제로 총 8회의 공연이 3월 12일부터 시작됐다.
풍류 음악회는 무료 관람이며, 국립남도국악원 전화접수를 통해 매회 선착순 3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옥주골창작소는 방치됐었던 구 중앙의원을 옥주골창작소와 진도군청년문화아트컴퍼니 아리락이 국립남도국악원과 협업해 ‘진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꾸민 두 번째 거점 공간으로 2024년에 열었고, 지금은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거점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