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옥주골창작소, ‘해설이 있는 풍류 음악회’ 11‧25일 개최

진도 옥주골창작소, ‘해설이 있는 풍류 음악회’ 11‧25일 개최

기사승인 2025-06-04 15:41:32
진도 옥주골창작소에서 인문학과 국악을 접목한 강의형 공연인 ‘2025 해설이 있는 풍류 음악회’가 오는 11일과 25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진도군
전남 진도 옥주골창작소에서 인문학과 국악을 접목한 강의형 공연인 ‘2025 해설이 있는 풍류 음악회’가 오는 11일과 25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으로 우리 전통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민요의 생명력과 지속가능성, 우리문화 굿 이야기, 진도와 남미의 민속탐험, 샘물 같은 우리 전통춤, 우리 땅 아이들 노래 전래동요, 탈춤의 선, 피리와 대금 소리를 따라가는 진도의 문화, 한국전쟁과 음악 등의 주제로 총 8회의 공연이 3월 12일부터 시작됐다.

풍류 음악회는 무료 관람이며, 국립남도국악원 전화접수를 통해 매회 선착순 30명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옥주골창작소는 방치됐었던 구 중앙의원을 옥주골창작소와 진도군청년문화아트컴퍼니 아리락이 국립남도국악원과 협업해 ‘진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꾸민 두 번째 거점 공간으로 2024년에 열었고, 지금은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거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