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다회헌혈자 군수표창패 수여

횡성군, 다회헌혈자 군수표창패 수여

기사승인 2025-06-05 14:02:22
 2025년 횡성군 다헌헐자로 횡성군수표창패를 받은 홍종광(사진 왼쪽)씨와 이중하 횡성군청 주무관. 횡성군
올해 횡성군 다헌혈자로 홍종광(68)씨와 이중하 횡성군청 주문관이 선정돼 군수표창패를 받았다.

횡성군은 5일 제22회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횡성군 365채움관 5층 다목적실 다회헌혈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꾸준한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앞장서 온 헌혈자들을 치하했다.

홍종광씨(68)는 올해 총 282회 헌혈에 동참해 횡성군민 최다 헌혈자로 뽑혔다.

홍종광씨는 "헌혈을 할 수 있는 최종 나이 만 69세까지 최종 300회를 꼭 채우는게 목표"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또한 총 60회의 헌혈을 실천해 함께 군수상을 받은 횡성군청 이중하 주무관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헌혈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지속적인 헌혈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남다른 나눔을 실천한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2분기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은 오는 11일 횡성군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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