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국내 방산 중소기업이 절충교역 제도를 활용해 글로벌 방산기업과 1대1 수출 협의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리다. 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절충교역은 해외로부터 무기나 장비를 구입할 때 그 반대급부로 국내 중소기업 등이 만든 부품을 수출하거나 관련 기술을 이전받는 방식의 교역 형태다.
방사청은 2014년부터 매년 2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록히드 마틴과 보잉, 에어버스 등 10개 글로벌 기업과 국내 방산 중소기업 30여곳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