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관람 시간과 동선 등이 내달 16일부터 조정되고 오는 8월 1일부턴 관람이 중단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다시 청와대로 이전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11일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현행 관람 방식은 내달 14일까지 유지되로 16일부터 31일까지는 예약 인원과 관람 동선 등이 변경된다.
이어 8월 1일부터 청와대 복귀 완료 시까지 관람은 중단될 예정이다. 청와대재단은 “청와대 종합 보안과 안전 점검, 시설물 등 점검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람은 이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완료 이후 재개될 예정이다. 구체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