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메가박스와 협업한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 출시
대상㈜은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손잡고 국내 단독으로 유통 중인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의 대표 제품을 활용한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을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메가박스와 협업해 선보이는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은 메가박스의 스테디셀러 ‘카라멜 팝콘’에 스키피 땅콩버터의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대상 식품연구소의 기술력으로 땅콩 90% 이상을 함유한 ‘스키피 땅콩버터 크리미’를 팝콘용 시즈닝으로 구현했다.
제품 출시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메가박스 전국 44개 지점에서 ‘스키피 땅콩버터 콤보’ 메뉴를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슬리퍼 장식용 액세서리인 ‘스키피 슬리퍼참’ 3종 중 1종을 랜덤 증정했다. 또 △스키피 땅콩버터 콤보 교환권(1매) △스키피 미니 돗자리 또는 티셔츠 △영화 관람권(1매) 등으로 구성된 ‘스키피 스페셜 패키지’는 200개 한정으로 볼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스키피의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의 맛을 색다른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메가박스와 협업을 통한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키피는 미국 식품기업 ‘호멜푸즈(Hormel Foods)’의 땅콩버터 브랜드다.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스키피의 주요 제품을 국내에 단독 유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 ‘땅콩버터 청크’를 비롯해 최근 설탕과 대체당을 첨가하지 않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2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한국맥도날드, 신규 스낵 메뉴 ‘클래식 핫도그’ 출시
한국맥도날드가 신제품 ‘클래식 핫도그’를 출시하며 스낵 메뉴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클래식 핫도그는 ‘세블락 소시지’에 참깨가 뿌려진 롱 번(빵), 그릴에 볶은 양파, 오이 피클이 더해졌다.
한 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드라이브 스루(DT) 고객들이 차 안에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최근 ‘맥드라이브 VIP 클럽’을 런칭하며 맥드라이브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출시를 통해 기존 인기 메뉴인 ‘상하이 치킨 스낵랩’, ‘1955 스낵랩’, ‘맥윙’, ‘맥너겟’ 등으로 구성된 스낵 메뉴 라인업을 다양화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클래식 핫도그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 세블락 소시지와 그릴드 어니언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맛이 고객들에게 익숙하고도 즐거운 맛을 선사할 것”이라며 “바쁜 일상 속 출출한 고객분들께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버거킹, ‘오리지널스 150g’ 2종 출시
버거킹이 150g의 두툼한 패티를 적용한 ‘오리지널스 150g’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버거킹의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스’ 메뉴다. 와퍼 특유의 직화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기존보다 중량을 33% 늘린 150g의 두툼한 패티를 사용해 식감을 강화하고 포만감을 높였다.
버거킹이 세계 각국의 미식 요소를 버거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오리지널스 150g’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가지 메뉴로 만나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리지널스 메이플 갈릭’은 달콤한 메이플 시럽에 참나무로 훈연한 베이컨과 통마늘을 더해 ‘단짠’의 밸런스를 완성했다. ‘오리지널스 뉴욕 스테이크’는 정통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 스테이크 소스에 부드럽고 크리미한 몬테레이 잭 치즈를 더해 미국 본토의 맛을 구현했다.
두 메뉴 모두 버터 풍미를 살린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비프의 육향과 소스 맛을 끌어올렸다.
버거킹 관계자는 “오리지널스 150g의 두터운 패티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식감과 깊은 풍미는 버거킹이 고집해온 비프 본연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학교급식 전용 제로 음료 ‘당이제로당’ 출시
CJ프레시웨이 학교급식 전용 식자재 브랜드 ‘튼튼스쿨’이 알파세대 맞춤형 제로 음료 ‘당이제로당’ 3종을 출시했다.
신상품은 △천도복숭아&자두 △청포도 △유산균음료 등 3종이다. 과채 음료 2종은 천도복숭아&자두, 청포도 농축액과 비타민C를 함유해 과일 본연의 달콤함과 영양을 선사한다. 유산균 음료는 당과 지방 함량을 최소화했다.
모든 상품은 125ml 멸균 패키지로 기획했다. 급식에서 후식으로 주로 활용되는 상품인 만큼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용량과 배식 편의를 고려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알파세대 눈길을 끄는 귀여운 캐릭터와 감각적인 색감으로 완성했다.
CJ프레시웨이는 급식 전용 제로 음료 ‘당이제로당’을 통해 맛과 건강, 트렌드를 고려한 PB 라인업을 확대하고 급식 식자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튼튼스쿨 브랜드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선호와 먹거리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음료와 디저트 등 후식 상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최근 알파세대에서도 건강 콘셉트의 식음료 상품 선호 현상이 도드라지고 있다”며 “이번 신상품을 비롯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다논, 얼려먹는 리얼 그릭요거트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 출시
풀무원다논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겨냥해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을 출시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은 컵에 담긴 그릭요거트를 그대로 얼려 아이스크림처럼 즐기는 요거트 간식이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은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의 ‘정통 그릭 유산균(YoFlex® SoGreek F1)’으로 발효한 그릭요거트를 담았다. 냉동 후에도 살아있는 유산균과 우유 수준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신제품은 플레인과 딸기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그릭 프로즌 플레인’은 그릭요거트의 담백하고 진한 우유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릭 프로즌 딸기’는 상큼 달콤한 딸기의 맛을 극대화했다. 구매한 제품을 냉동실에 6시간 이상 넣어두면, 부드럽고 진한 프로즌 그릭요거트가 완성된다.
성지예 풀무원다논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시원하고 건강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집에서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얼려먹는 그릭 요거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