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에는 고준위사업본부, 기술개발원, 인력개발원 등 관련 부서 전체가 참여해 지난 4월 공단이 발표한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비전 달성과 국민 수용성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오는 9월 고준위 방폐물 관리위원회가 출범하면 방폐물 관리 전담사업자로서 무한책임을 갖고 태백 URL, 고준위방폐물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은 물론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 태백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태백시는 지난해 12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태백 URL사업의 성공적인 착수와 국가 R&D 체계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공단과 태백시가 심도있게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