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오는 25일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에서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총 725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984㎡로 59㎡A 80세대, 59㎡B 40세대, 77㎡A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로 구성된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5일, 정당 계약은 다음 달18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가장 큰 강점은 입지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바로 앞에 있 초역세권으로, 서면 생활권 중심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전포카페거리,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등이 밀집해 있다.
영어도서관과 체험형 학습시설이 들어선 부산글로벌빌리지와 서면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으며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들어서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혼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3BAY·4BAY 구조를 적용한 일부 타입은 채광과 환기, 수납 효율을 갖췄다.
전용 84㎡B타입은 거실과 주방이 맞통풍 가능한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개방감과 통풍 기능을 강화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포켓정원 등 자연친화적 휴게공간이 조성되고, 피트니스클럽(GX룸), 실내골프클럽, L-라운지, 작은 도서관, 1인 독서실, 맘&키즈카페,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운동·문화·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산 내 롯데캐슬 브랜드는 오랜 시간 주거 선호도 최상위권을 유지해왔다"며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브랜드 명성과 더불어 입지, 설계, 상품성 3박자를 모두 갖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