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공연 예매권을 오는 28일부터 사전 판매하며, 최대 33% 할인 혜택과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예매권은 오는 9월 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은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 포털 플랫폼에서, 오프라인은 안동시청 종합민원실,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정된 지역 내 판매처에서 판매된다.
사전 예매권은 일반권 6000원(현장가 8000원), 학생권 4000원(현장가 6000원)으로, 전 예매자에게는 2000원 상당의 ‘탈춤사랑쿠폰’이 제공된다. 구매한 예매권은 축제 기간 중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비롯해 국내외 공연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전 예매는 할인 혜택과 더불어 축제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