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가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 4’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원도심 유휴공간, 빈 점포를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목적이다.
모집은 다음달 1~22일까지 만 19~39세를 대상으로 한다.
창업자는 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 심사, 3차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최종 관문을 통과할 경우 창업 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 최대 3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청년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