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지난 30일 경기 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침수 피해를 본 주택과 농경지를 중심으로 △토사 제거 △파손된 가재도구 정리 △잔존물·폐기물 수거 △도로 주변 배수로 청소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본 가평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공단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팎의 재난 현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전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