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 ‘위험탐사 시민기자단’ 운영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 ‘위험탐사 시민기자단’ 운영

‘시민기자단' 지역 재난위험구역 발굴·개선 추진
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시청자미디어재단 MOU

기사승인 2025-07-31 19:11:16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시청자미디어재단 5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전국 13개 지역 네트워크를 갖춘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이 ‘우리 동네 위험탐사 시민기자단’ 운영에 나선다.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이사장 김희중)은 지난 30일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과 교통재난 안전 의식 제고와 시민 참여형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자원(인프라)을 활용한 참여형 공익방송 모델을 도입해 ‘우리 동네 위험탐사 시민기자단’을 구성·운영한다.

또 시민이 직접 지역의 ‘재난위험구역’을 제보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은 물론 교통과 생활 속 안전 문제도 조명한다. 

양 측은 지역 밀착형 공익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방송으로 확산하기로 약속했다. 

김환열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 본부장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국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재난 안전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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