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해남 파인비치CC에서 4라운드로 치러지며, 19일 4R 경기 후에는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LPGA 투어 32개 대회 중 국내 유일의 정규대회로, 2021년 부산을 시작으로 2022년 원주, 2023~2024년 파주 등에서 치러진바 있다.
2022년 원주 대회에는 8만1000명이 입장했으며, 파주대회에는 대회 기간 중 비가 내리면서 입장객이 감소해 6만2000명과 5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유치로 해남에도 최소 6만여 명의 갤러리들이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JTBC골프 등 스포츠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및 녹화 중계되고, 미국 골프채널 및 170여 나라 파트너 방송사가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8일 오전 해남 파인비치CC에서 LPGA 임원, BMW 코리아 임원, 허명호 파인비치 대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