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수시경쟁률 충남대 8.82대 1, 우송대 9.1대 1 기록

내년도 수시경쟁률 충남대 8.82대 1, 우송대 9.1대 1 기록

대전권 대학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기사승인 2025-09-12 21:02:23
충남대학교 전경.

대전권 대학들이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는 전체 3357명 모집에 2만 9597명이 지원해 평균 8.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25학년도 2995명 모집에 3만 1927명이 지원해 평균 10.66대 1을 기록한 것보다는 낮아졌지만 2024학년도 8.6대 1보다는 소폭 높아졌다. 

전형별로는 1385명을 선발하는 교과 일반전형에는 1만 1024명이 지원해 7.96대 1을 기록했으, 교과 지역인재전형에는 728명 모집에 5388명이 지원해 7.4대 1을 기록했다.

종합Ⅰ일반전형에는 405명 모집에 5909명이 지원해 14.59대 1을 기록했으며, 종합Ⅰ서류전형에는 279명 모집에 3783명이 지원해 13.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교과 일반전형의 문화와사회융합전공이 52.25대 1을 보였다.

한밭대는 전체 2029명 모집에 1만 6017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7.89대 1(정원내 8.25대 1)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1988명 모집에 1만 5174명이 지원해 기록한 평균 경쟁률 7.63대 1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산업경영공학과로 7명 모집에 181명이 지원해 25.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우송대의 경우 전체 모집인원(정원내) 1959명에 1만 7834명이 지원해 평균 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025학년도 8.1대 1 보다는 높아졌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외식조리학부 제과제빵·조리전공 학생부종합 서류형 전형으로 33대 1을 나타냈다.

건양대는  총 1504명 모집에 9514명이 지원해 최종 평균 6.3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정원외 전형까지 포함하면 총 1만 168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보건의료계열로 의학과는 43명 모집에 675명이 지원하며 15.70: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학과도 181명 모집에 1,221명이 지원해 6.7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급구조학과는 45명 모집에 734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인 16.31:1을 나타냈으며, 의과학계열 전체는 379명 모집에 3389명이 지원해 8.9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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