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점검에서 양구군은 강원자치도, 경기 과천시, 전북 정읍시·부안군, 서울 금천구·은평구 등 전국 7곳과 함께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전국 82개 군 가운데 전북 부안군과 더불어 ‘우수’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양구군은 이번 성과에 따라 26일 열리는 전국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로 선정된 것은 군민을 위한 행정을 최우선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권익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은 2022~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2024~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 등 4년 연속 정부평가 수상 성과를 이어가며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