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떨어진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가운데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초겨울 수준이었다. 시민들은 양손으로 옷을 여미거나 따뜻한 음료가 든 잔을 매만지며 출근길에 올랐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떨어진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떨어진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외국인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5.9도, 인천 5.2도, 수원 5,3도, 춘천 8.7도, 강릉 12.2도, 청주 8.3도, 대전 7.3도, 전주 8.2도, 광주 10.4도, 제주 17.3도, 대구 12.9도, 부산 16.1도, 울산 13.7도, 창원 15.6도 등이었다.
기상청은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2~7도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밝혔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떨어진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팔짱을 낀 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떨어진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따뜻한 음료를 들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떨어진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떨어진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