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선 조정은 무안·영암 연계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 효율성과 지역 이용자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등 상생 협력에 기반해 추진된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2번 노선이 오룡2지구까지 연장 운행해 오룡 2지구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2-2번 노선은 북항, 대성, 산정, 신흥, 부흥을 잇는 통학 중심의 노선으로 보완해 통학시간 이용이 집중되는 2번과, 66번의 수요를 일부 분산시킨다.
300번 노선은 900번과 같이 목포대교를 경유하는 것으로 조정, 목포대교 경유를 통한 목포~고하도~삼호읍 운행을 확대하는 것으로, 운행횟수도 기존 9회에서 20회로 증회 운행한다.
210번 노선은 목포역~버스터미널 구간을 백년대로로 우회해 평화광장, 목포대 학내 등을 경유, 무안읍, 목포대와 평화광장 연결성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노선을 효율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더 나은 공영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노선 조정에 따라 일부 승강장은 명칭이 변경되고, 신규 노선 안내도도 교체하게 된다. 자세한 변경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와 목포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