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진료 법제화 앞두고…“유연성·자율성 담은 고민 필요”
법제화를 앞두고 산업계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형태의 비대면 진료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 주최,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주관으로 30일 열린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토론회’에서는 의료접근성 강화를 위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 방향이 논의됐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솔닥의 이호익 대표는 2020년 이후 5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비대면 진료가 이미 우리 사회의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하며, 초진·재진 구분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