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세 조카 살해 이모 “사실은 아들…형부가 성폭행해서” 충격 진술
" 3세 조카의 배를 수차례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는 20대 이모가 경찰 조사에서 충격적인 진술을 했다. 자신은 이모가 아니라 친엄마이며, 과거 형부의 성폭행으로 낳은 아이라는 것이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A씨(27·여·구속)씨로부터 이같은 진술을 확보, 사망한 B군(3)의 아버지이자 A씨의 형부인 C씨(51)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4남 1녀를 두고 있는 C씨는 처제인 A씨를 과거에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앞서 자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