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부동산PF 선진화…“사업성 강화·불합리한 관행 개선”
정부가 불안정한 부동산PF 시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기본 구조부터 손을 보기로 했다. 현물출자를 통한 안정적 사업구조 마련을 비롯해 책임준공, 수수료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PF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동산 PF 제도 개선방안’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은 금융위원회 강영수 금융정책과장이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자기자본비율(20%) 확충을 유도하는 등 ‘부동산 PF 산업 구조 선...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