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부 사진가 이진수 작가, 어둠과 빛의 경계 '동살' 사진전
강원 고성군 현내면 고성평화지역아트센터에서 '동살의 순간'을 주제로한 사진 전시회가 다음달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부 사진가로 불리는 이진수 작가가 조업을 위해 동해안 최북단 대진 앞바다로 출항하면서 찍은 어둠과 빛의 경계 순간을 담은 사진 12점을 선보인다. 사진 작품들은 어둠과 밝음의 경계의 순간 나타나는 동살의 빛이 일출과 다른 색의 톤이 순간적으로 변하는 찰나의 풍경을 품고 있어 어둠의 끝자락과 동시에 새로운 희망이라는 양가적 감정을 몰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진수 작가는 "새...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