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대북전단 살포 예상지역 집합금지지역 고시
인천시 등이 탈북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예상지역을 집합금지지역으로 고시하고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17일 강화군·옹진군·인천지방경찰청·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탈북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쌀 페트병 보내기 등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전날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로 역할을 나눠 시민 안전 도모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천시는 대북전단과 쌀 페트병 살포 행사를 예정하고 있는 4개 단체에 행사 자제를 강력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