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박일까, 모험일까…신사업 뛰어드는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게임을 넘어 블록체인과 버추얼 휴먼 등 신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산업은 수익성이 불확실하고 불안정성도 크다.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상황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블록체인 시스템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버추얼 휴먼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분야 역량을 키우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관련된 ...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