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금융, 1분기 순익 7140억…계열사 실적은 ‘뒷걸음질’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71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71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7%(692억원)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2642억원으로 6.0% 감소했다. 주요 계열사인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지난해 1분기 말 2.00%에서 올해 1분기 말 1.75%로 하락한 영향이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59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925억원) 증가했다. 비이자이익 중 수수료 이익이 4758억원으로 6.4% 늘었다. 농협금융은 “은행·증권 등 계열사를 중심...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