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지승현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한 연기, 이젠 즐기고 싶어요”](https://kuk.kod.es/data/kuk/image/20190833/art_1565685158.222x170.0.jpg)
[쿠키인터뷰] 지승현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한 연기, 이젠 즐기고 싶어요”
짧은 순간에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 연기자가 있다. 배우 지승현은 영화 ‘바람’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선명한 역할과 장면을 남겼다. 지승현이라는 이름은 다소 낯설 수 있지만, ‘광상’ 김정완과 ‘북시진’ 안정준 상위를 기억하는 시청자가 많은 이유다.지승현은 최근 또 하나의 별명과 캐릭터를 얻었다.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서 재벌 2세이자 영화제작사 대표인 오진우 역을 맡아, 자신의 역량을 충실히 뽐낸 덕분이다. 냉정한 것처럼 보였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