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소흘읍 자율방범대·지구대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 펼쳐
경기 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자율방범대가 지난 19일 지구대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인 봄 열무김치 봉사에는 지구대·읍사무소 직원, 자율방범대원이 모두 참여해 정성을 담아 열무김치를 담궜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부인 유연미 여사가 재료손질부터 포장까지 봉사에 참여했다. 지구대에서도 물,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비번인 직원들이 나서 김치 담구는데 일손을 보탰다. 이렇게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