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배터리 순환경제 중심지 도약 ‘청신호’
경북도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북도는 포항 지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시작으로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기준 마련 실증,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설치, 배터리 자원순환 기업 유치 등 관련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앞으로 급성... [노재현]